정기검사·올바른 칫솔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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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시덴타 댓글 0건 조회 4,665회본문
구취(입냄새)는 잇몸질환, 충치, 불량한 충전물이나 보철물 등에 의해 생기며 심한 정도는 입속 염증, 치태(플라크)의 양, 타액의 분비량, 충치, 혀에 축적되는 설태(백태) 등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다.
입냄새가 나면 먼저 치과를 방문해 구강 내에 입냄새를 낼 만한 요인이 있는지 검사하고 타액 분비가 정상적인지를 확인하며, '할리메터'라는 기기를 통해 구취의 심한 정도를 평가한다.
구취는 구강 내 원인이 대부분을 차지하므로 항상 건강하고 청결한 구강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치료는 설태의 제거, 치주질환 및 구강 내 염증 치료, 치태나 치식 제거, 충치 치료, 불량한 충전물 또는 보철물의 수복 등을 통해 이뤄진다.
또 올바른 칫솔질, 양치제 사용,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포함한 저지방 음식의 섭취, 파·마늘·겨자류·달걀 등의 구취 유발음식 회피 등이 필요하다.
구강 외 원인일 경우에는 내과나 이빈인후과에서 적절한 검사와 그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양치제는 구취의 원인을 제거해 주면서도 인체 부작용이 없는 것을 골라야 한다.
정기적인 구강검사(6개월 정도)와 올바른 칫솔질로 건강하고 청결한 구강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구취를 포함한 모든 치과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