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응급
빠진 치아 부러진 치아의 습기를 유지하는 방법
① 생리식염수, 우유, 침(구강 내 보관) 등에 보관한다.
② 치아가 더러워졌다고 깨끗하게 할 목적으로 화학 물질로 치아를 닦거나 소독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왜냐하면 뿌리 주위에는 중요한 기능을 하는 부착물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대신에 더러워진 치아는 우유나 흐르는 수돗물에 부드럽게 씻어만 준다.
절대로 벅벅 문지르면 안 된다.
어른들의 치아는 탄력성이 떨어져서 치아가 부러지는 경우가 어린이들보다 흔한데 이 경우에는 부러진 치아를 잘 보존하고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도 보호자나 환자 자신이 잘 모를 경우에 아무렇게나 처치하지 말고 가까운 치과 병, 의원에 전화 문의를 하고 자문을 구한 후에 병, 의원의 지시대로 처리해야 한다.
평상시 위급한 때를 대비하며 전화번호를 알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무엇보다도 일반인들이 알아두어야 할 점은 응급처치만 잘하면 다시 건강한 상태를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치아를 살리려면 뿌리 주위에 있는 치근막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기관은 건조한 상태에서 30분 밖에 못 살기 때문에 습기를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습기 보존을 위해 생리식염수나 우유, 또는 입안에 보관한 후에 병원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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