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건강의 적은 스트레스
여성들이 흡연과 음주, 스트레스로 수명이 점점 줄고 있어 이 추세라면 금세기 말쯤 남성이 여성보다 장수하는 시대가 올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스트레스가 사람의 건강을 해치는 주원인이고, 식물조차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라지 않을 뿐만 아니라 꽃과 열매를 맺지 못한다고 한다.
그러나 스트레스로 인해 치과 질환이 유발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스트레스로 인한 치과 질환을 살펴보자.
입냄새
스트레스를 받으면 침샘 기능의 저하로 입안이 건조해져 입 냄새가 심해진다.
이를 닦을 때는 반드시 혀 부분을 함께 닦아줘야 한다.
술과 담배를 줄이고, 과일이나 오이, 토마토, 양배추, 상추, 샐러리 등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와 물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입안이 마르면 입 냄새는 더 심해진다. 껌이나 과일주스 등으로 상시로 입안 침샘을 자극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충치
침에는 충치 유발을 억제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스트레스로 불안감이 높아지며 침의 분비량이 줄어 충치가 생길 위험이 크다.
작은 충치일 경우 간단한 치과 치료 후 금이나 도자기로 때우고, 심하면 신경 치료 후 크라운을 씌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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