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슬림 산지는 한달 보름되었네요. 사용한지는 한달 정도 ....
결혼하고 18년을 차곡차곡 쌓여있는 살들과의 전쟁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이어트를 하려고 내몸을 들여다 보니 여기저기에 살들이 떠억하니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얼굴이 작고 동안이라 살쪘다고 심각하게 인식하지 못하다가, 66사이즈(특히 바지가)를 넘어서고 77로 들어서면서 한번 놀라고, 건강검진을 결과표에서 체지방이30을 넘어섰을때, 두번 놀라서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156에 58.5에서 55.4로 내려왔습니다. 죽는줄 알았어요. 힘들어서... 특히, 식탐은 너무나 힘들고도 괴로운 여정이었습니다.
한달 정도 이겨낸 지금은 너무나 평화로운 나날이지만.^^
저는 평소에도 일주일에 3-4회는 꼭 헬스장에 가서 1시간정도 런닝머신이나 에어로빅을 합니다. 그래서 운동에는 별 거부감없이 했습니다.
시크릿슬림을 입고는 평소와 다름없이 운동했고, 운동후 스트레칭을 20분정도 했습니다. 땀이 별로 없는 편인데
슬림을 입고하면 땀이 비오듯 쏟아집니다. ' 내게도 이런 땀이' 하며 너무 뿌듯해합니다. 샤워할 때 비누와 로션을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피부가 매끈한게 좋더라구요. 그리고 중요한것 두식이!! 그거 정말 과학적이라고 생각해요 평소에 저녁먹고 바로 운동하러가면 소화가 덜되어 음식이 올라올것 같아 힘들었는데 두식이를 알고 난 후 얼마나 속이 편한지 ... 두식이 때문에 저녁8시에 운동하러 가야해서 6시전에는 꼭 끼니를 해결했어요. 식이요법!! 요고 40대 아줌마가 참기에는 너무 힘든 그대입니다
저는 세끼
모두 먹었어요. 평소에 먹던 식단에서 탄수화물을 반으로 줄이고,반찬도 칼로리를 적게 섭취하도록 노력했죠.
관리자님이 식사양이 중요하다고 늘 강조하시더라구요 . 식사양 줄인다고 저 죽는줄 알았어요. 그래도 이번이 내 인생의 마지막이다 라고 생각하고 온갖 유혹을 뿌리치며 극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몸무게가 쑥쑥 빠지는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덜 빠지니 힘도 빠지고 지치네요
맥빠진 저에게 조언도 해주시고 용기 주세요 ..
더위에 다이어트 하신다고 고생하시는 여러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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