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출산하고도 붓기 전혀 없이 처녀때와 같은 몸무게를 유지했었습니다.
전 정말 날씬했거든요...^^::
근데 이상하게 뱃살이 출렁거리며 빠질 생각을 하지않더군요.
출산후 1년 정도 후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인해 5kg정도가 늘었습니다.
복부가 정말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겉으로는 남들이 보기에 말라보였지만, 저의 스트레스는 하루하루 더 심해갔습니다.
이런 저의 모습이 감당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중 시크릿 슬림을 알게 되었고, 풀셋트를 구매하고 헬스를 끊었습니다.
한달 동안 몸무게를 재보지 않으리라 맘먹고 런닝 40분, 사이클 10분, 복부운동 이렇게 하루도 빠짐없이 1시간반정도를 운동했는데... 1kg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참 이상했습니다. 분명 아침마다 온몸이 젖을 정도로 땀을 흘렸고, 제가 느끼기에 빠졌는데 말이죠...
실망이 컸지만 계속 열씨미 그대로 했습니다.
아이가 있어서 새벽 6시에 가서 부리나케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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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이 지난 지금 3kg 빠졌습니다.
그리고 복부...마니 마니 빠졌습니다. 예전에 청바지 벨트위로 흘러내리던 살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ㅋㅋㅋ
이제는 하루도 시크릿 입고 운동 안하면 못 삽니다.
아침마다 온몸이 뜨거워지며 땀을 흘리고 나면 넘넘 개운해집니다.
계속 할겁니다.
예전의 몸매를 되찾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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