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다이어트 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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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 미쓰김 다이어트 성공기!
저는 23살 회사원입니다. 저의 파란만장한 다이어트를 설명해드릴게요
어렸을 때는 너무 말라서 별명이 ET였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면서 상황이 바뀌어 버렸죠.
어렸을 때라 외모에 별로 관심이 없었어요~
제가 그렇게 뚱뚱한지도 잘 몰랐구요~
그렇게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올라왔져..
중2땐가 살은 80kg을 육박하고 있었지만 아직도 저는 그 살들을 뺄 생각은 안하고 먹느라 급급했던 것 같아요~
서론이 기네요..;;
이제부터 제가 다이어트 한 방법을 설명해 드릴게요~
1. 현재까지 다이어트한 패턴, 시크릿슬림 구매동기
그 육중한 살들을 빼기시작한건 중3때부터 인데요~
첨엔 무조건 굶었어요~
제가 잠이 좀 많아서 방학때 한 4-5시까지 자고 일어나면 저녁이잖아요~
그때 한끼를 먹고 또 담날도 한끼만 먹고, 어떤 때는 너무 굶어서 이 닦을 때 쓴물이 올라오고 그랬거든요..
그렇게 한 10kg을 뺀 것 같네요~
이제 고등학교에 올라오니까 애들이 왤케 마르고 이쁜건지...
빼야겠더라구요~
먹는건 잘 줄이지 못하고 저녁에 줄넘기랑 빨리걷기를 해서 한 10kg정도를 뺏어요~
이제 어느 정도 사람 같았죠~
사람들이 살 많이 빠졌다고 몰라보겠다고 칭찬이 자자했었으니까요~
성인이되서 살 좀 뺏다고 거만해 져가지고 엄청 먹고 다녔어요~
저의 엄마가 왠만해서는 저한테 살빼란 소리 안하시거든요..
그런데 이제 그만 좀 먹으라고 그랬으니깐 말 다했죠~
원푸드 다이어트 한다고 풀만 먹다가 실패해서 또 폭식하고..
안되겠다 싶어서 비만클리닉을 알아봤어요~
이게 약을먹고 주사를 맞으니깐 빠른 시간에 살이 쫙쫙 빠지더라구요..
그런데 이게 나중에 반응이 오는거에요~
손이 떨리고 어질어질하고 매사에 힘이 없구..
출근하다 쓰러진적도 있어요~
혹시 약먹고 살빼야지 하시는 분들은 절대 하지마세요~
그리고 결정적인거. 약 6키로를 뺏었는데 7-8kg 다시 쪗습니다..
엄청난 폭식으로 인해서 말이죠..
이게 약으로 식욕을 억제하다보니까 약을 안먹으면 폭발하는거져..
진짜 미친듯이 먹엇습니다...;;
근데 살이 다시 찌니까 또 가고 싶더라구요..
더이상 제 의지로 살을 못 뺄거 같기두 하고..
그러던 중에 친구가 운동복을 산다고 주소를 하나보내줬어요~
저랑 같이 살땜에 고민하는 친구가 있거든요ㅎㅎ
전 너무 비싸다고 무슨 이런걸 돈주고 사냐고 그냥 넘겨버렸는데요..
몇일후에 제가 인터넷으로 검색을하면서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후기를 읽고 하다보니까 그제서야 친구가 보내준게 시크릿슬림인걸 알았죠 ㅎㅎㅎ
왠지 딱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루 고민하고 풀셋트 사버렸습니다~
그친구는 아직 안삿구요~
제가 맨날 꼬시고 있어요~
너무좋다구 사라구~ㅎㅎ
2. 예전몸무게 - 현재몸무게
운동을 시작할 때가 161cm 61kg 이었구요 지금 57.5kg이에요.
딱 20일만에 3.5kg빠졌습니다.
3. 현재 하고 있는 운동
운동은 매일매일 하려고 했어요~
아무래도 살을 빼려면 많이 움직여야 할것 같아서 저녁에 집에 들어와서 골드겔바르고 슬림웨어 입고
근처 초등학교에 자전거 타고 가서 빨리걷기 1시간하고 집에와서 샤워하고 이소라 다이어트 하기도 하고 집앞에서 줄넘기도 하구요~
요즘은 초등학교가 공사한다고 문을 닫아서 아는 언니랑 30분거리되는 공원에 걸어가서 줄넘기 2000번씩하고 다시 걸어서 집에 온답니다~
전 땀이 너무 잘 나서 옷이 흠뻑 젖어요~
슬림웨어를 입고 운동을 하니까 더 잘 난답니다.
4. 하루식단
아침 : 밥1/2 가정식반찬.
점심 : 칼로리 낮은 먹고 싶은거.
회사를 다녀서 다른 사람들과 먹어야 하기 때문에 왠만하면 다 먹어요~
근데 양을 절반으로 줄이고 밀가루음식, 고기 이런거 잘 안 먹으려고 노력한답니다.
저녁 : 저지방우유+청국장가루, 토마토, 계란, 고구마, 오이 이런거 돌려가면서 먹어요.
저녁은 회사에서 간단히 먹기 때문에 6시 이전에 먹습니다.
5. 시크릿슬림 만족도와 앞으로 계획
건강하게 살이 빠져요~
운동을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풀리구요~
아 피부도 좋아졌어요~
여드름이 얼굴에 낫었는데 지금은 많이 들어갔답니다.
무엇보다도 좋은건 제가 잦은 다이어트 때문에 살이 탄력이 없었는데 신기하게도 살이 아주 탄력있게 빠져요.
이건 저희 가족들이 다들 인정 한거에요~
무엇보다 제가 몸으로 느끼구요~
앞으로 꾸준히 운동하면 일자 배를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도 해봅니다.
제 목표는 47kg인데 지치지만 않으면 할 수 있을것 같네요~
앞으로 10키로 남았는데 성공하면 사진후기 올릴게요~
아참참 저 이번 주말에 캐리비안베이 갔다왔어요~
아직 부족하지만 3.5kg빠지고 자신감이 많이 생겻습니다.
라인도 좀 생기구 있구요~
이건 시작이니까 꾸준이 한번 해볼라구요~
이제까지 파란만장 미쓰김의 시크릿슬림 후기였습니다.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