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동안 몸무게가 20키로가 갑자기 늘어버려서(다니던 직장을 그만두었거든요) 우울하던 차에
시크릿슬림 광고를 보고 들어와서 구매했습니다.
쇼핑몰가서 고르다보니 전체 살을 다 빼야하는 처지라서...전체 세트 다 구입해버렸네요. ㅋㅋ

구입한지는 꽤 되었는데 이리저리 핑계대며 안하다가 이번 겨울엔 결심을 굳게 하고
시크릿슬림과 함께 유산소운동을 병행하리라 마음먹었습니다
제품 샀을 때보다 그 사이 5키로 정도가 더 늘어서....더 이상 지체할 수가 없더라구요.

운동하는 것을 너무너무 싫어해서 아예 밖에 나갈 생각은 하지도 않았구요,
그냥 시크릿슬림 입기 전에 골드겔 살짝 발라주고 착용후에
닌텐도 wii fit에 있는 유산소 운동을 하루에 30분 이상, 요가와 근력운동 30분 정도 운동했어요.
거기에 권투도 있는데...그 덕택에 팔뚝도 좀 슬림해졌습니다.

식사양은 좀 줄인 편이긴 한데, 탄수화물 섭취를 많이 줄이고 대신에 두부, 두유, 삶은 달걀, 무지방 우유를 매일 꼭 먹었습니다.
그리고 다이어트시 부족한 식이섬유를 보충하기 위해서 키위를 2개씩 먹었구요.

정말 신기한게...사실 몸무게는 4키로 정도 감량했거든요.

그런데 체지방이 확 줄은 거에요.
제 키가 165에 75키로 까지 나갔었는데 (불과 2주전에요) 체지방이 42kg이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70키로 정도에 체지방은 32-34를 왔다갔다해요.
운동량이 많지는 않았던 것 같고 거기다 땀을 많이 흘린 것도 아닌 데 좀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체지방이 확확 주는 것을 보고 감동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체지방이 34정도 되었다가 시크릿슬림을 입고 집안일 좀 하고 나면 32-1까지 줄어요.

조금만 유산소 운동량을 늘리면 정상 체지방이 되지 않을 까 합니다.
2주 동안 매일 운동한 것은 아니구요, 2-3일에 한번 한 날도 있어요.

입고 자면...좀 불편해서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입는데(저녁때 울코스로 살짝 세탁해서 널어 놓거든요),
착용을 하고 집에서 왔다갔다(운동을 안하더라도)한 날과 안 입은 날의 체지방이 정말 눈에 띄게 차이가 납니다.

가끔 훌라후프를 (울퉁불퉁 나온 것) TV 보면서 할 때가 있는데 배에 쌓인 체지방이 막 분해가 되는 것 같아서 신나네요.
다른 분들이 사이트에 사용후기 적어 놓은 것 보고서 믿거나 말거나 하는 마음으로 구입했는데...감사합니다.

제 나이가 올해로 39살이구요, 아이도 있답니다.
아마 미혼이신 분들은 더 빠른 시간에 효과를 볼 수 있으실 거에요.

음...2년전에 입었던 55사이즈 청바지가 들어가는 순간 사진과 함께 후기 올리겠습니다.

그 때는 더 구체적이고 확실한 다이어트 비법을 알려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