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여기에 글을 쓰는 날이 오는 군요
저의 다이어트 과정을 공유하고자 / 그리고 감량된 몸무게의 기쁨 때문에 글을 올립니다.
다이어트 시작한지는 4주째 되어갑니다. 8월 마지막 주부터 시작했거든요.
처음 3주동안은 탄수화물을 아예 안먹었어요. (저지방 다이어트보다 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더 효과있다는 보고 내용이 있더라구요)
아침;메추리알10개 120kcal 점심;샐러드 270kcal(닭가슴살100g에170kcal, 양상추100g에 10kcal, 토마토1개 60kcal, 드레싱;30g에 30kcal) 저녁;사과2개 200kcal 간식; 불가리스 150kcal, 강냉이조금 total 1000kcal미만
이런 식으로 일주일을 했더니 2kg가 빠졌어요
운동은 이틀에 한번 꼴로 했구요
일단 운동을 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때마침 인터넷에서 칼로리 검색하고 막 그러다가 시크릿 슬림을 발견했어요. 이왕 운동할껀데 도움이 될꺼 같아 홈페이지를 한번 싹 훑고 나서 바로 구입을 했죠. 그리고 9월부터 시크릿슬림 입고 매일 운동했습니다. 한시간 씩 빨리 걷기요.
식단도 질릴 때마다 고구마나 샐러드, 저지방우유, 파프리카, 드레싱 종류를 바꿔가며 계속 탄수화물 섭취를 안했어요 . 9.13일까지요.
이때까지 또 2kg 가 빠졌습니다.
9.13일부터 어지럼증을 호소하게 되더군요. 머리가 아프다가 어지럽고 막 그랬어요 우리 뇌는 몸에 있는 당을 꺼내 쓰지 못하고 직접 당을 섭취하는 걸 바로 가져다가 쓴대요 머리가 에너지가 고갈 되서 힘들었나 봐요
생각도 잘 안되고 멍~ 한 상태였죠
그래서 9.14일부터 점심을 밥으로 바꿨어요 밥으로 바꾸고 나니 칼로리 계산하려면 좀 속상했어요 밥, 반찬 칼로리가 워낙 쎄다보니 밥 양은 150g 210kcal로 제한하고 반찬은 계란후라이, 김, 김치, 멸치 이런 것들이죠
가끔 꽁치나 다시마 같은걸로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줘야 해요.
종합비타민도 가끔 챙겨줘야 하구요. 시크릿 슬림을 사용하고 운동하면서부터 매일 0.5kg정도의 변화가 있었어요
그런데 3주째부터 몸무게의 변화가 없더라구요
정체기를 만났구나 싶었어요 . 그냥 평소 하던데로 했지만 몸무게의 변화가 없으니 좀 실망스럽기도 하고 재미가 없더라 구요 그런데 4주째에 접어든 오늘 아침
제가 글을 쓸 수 밖에 없었던 일이 벌어진 거죠 꼼짝도 안하던 몸무게가 갑자기3kg가 줄은 거예요. ~~~ 빰빠라밤 완전 놀라서 계속 몸무게 재보고 완전 좋아했어요
어떻게 그럴 수가 있죠? 어제 밤까지만 해도 안그랬는데 아는 언니(다이어트 성공자)에게 물어보니 그 언니는 정체기 후에 5kg가 빠졌었데요. 그제서야 제가 정상이구나 안도했죠. ^^
Total 7kg가 빠진거에요 저 이렇게 독하게 다이어트 해본 적이 없어요 하하 너무 좋아요 물론 식사조절을 한 것 도 큰 도움이 되었고 (워낙 군것질을 좋아해서 군것질만 줄여도 살이 빠질꺼에요) 시크릿 슬림도 많은 도움을 준 것 같아요. 한시간 운동해도 2,3배의 효과가 있으니 말이에요 다이어트를 하고 계신 시크릿 슬림 가족들도
모두 힘내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저도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55size입고 말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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