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비만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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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 지 꼭 한달이 되는 날이네요
나이가 이제는 40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 사이 애를 셋이나 낳았구요..
아가씨 때는 날씬하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습니다.
세번의 출산으로 불어난 몸무게를 어떻게 위로를 해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는 터라 옷입을 때마다 저주 받은 하체를 원망만 했지요~
한 때 신문광고에 실린 다이어트 약품에 귀가 솔깃해 남편 모르게 100만원이 넘는 돈을 쓰기도 했습니다.
아직도 남편은 그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평소 제가 알뜰히 돈을 쓰기 때문에 그런데다 돈을 쓸거라고는 생각지도 못 하고 있을 겁니다.
그리고 재작년에 치아교정 치료를 받았었는데 그 때 잠깐 몸무게가 한 7kg정도 빠졌었습니다.
그 때 운동하며 잘 유지를 했어야 했는데 못 먹어서 빠진 살이라 다시 원상복귀하는데 순식간 이더만요..
그래서 계속 출산 후 몸무게는 60대를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올 겨울 살들은 초절정을 이뤄 63kg까지 나가더군요.
하체 비만에 이어 중부지방의 뱃살까지...
우리 집 큰아들이 저의 배를 보더니 넷째가 생긴 것 같다고 저더러 병원 가보라고 하대요~ 그 때 얼마나 충격을 받았던지..
그리고 나서 결심했습니다. 나의 이미지와 위신을 위해서라도 어떻게든 빼리라고...
약품으로 안된다는 것을 경험했기에 저는 체중조절은 운동과 식이요법이 최고라고 믿고 있던 터라
인터넷에서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살을 뺄까 칼로리 조절에 대한 것을 검색하다 [시크릿 슬림]을 만났습니다.
사용후기를 읽다 보니 완전히 매료되어 바로 덜컥 구매를 했습니다.
한푼의 반찬값도 아쉬운데 사실 구입후 고민도 되었습니다.
그러는 사이 바로 물건이 도착을 하여 일단 저지른 일이니 남편한테도 나의 결심을 말하고 실행에 옮기기로 했습니다.
직장에 다니는 터라 주로 운동은 새벽에 합니다.
문제는 주중에는 어느정도 몸도 가벼워지고 유지가 잘 되는데 주말만 되면 폭식을 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크릿 슬림의 효과는 조금 보았습니다.
63kg-60kg 로 낮추었습니다.
시원하게 화장실까지 갔다 온 날은 59kg까지도 나가구요...
운동할 때 시크릿 슬림을 착용하니 땀이 정말 많이 나더라구요..
그 전에는 런닝머신 할 때 30분 이상 해도 땀이 날까 말까 했는데 지금은 20분이 경과되면서부터 땀이 비오듯합니다.
하체가 풍부한 제가 속에는 시크릿 슬림을 입고 그 위에 츄리닝을 입으니 풍부함이 극치를 이룹니다.
운동할 때 다른 사람들이 저의 하체만 보는 것 같아 좀 의기소침하지만 그래도 하체비만을 탈출하는 그 날까지 꾸준히 할랍니다.
오늘 보니 제가 3월14일에 구입을 했더라구요. 딱 한달이 되었네요..
3주전에 직장 동료들과 찍은 사진을 보니 상체는 볼만한데 세상에 하체는 남들의 두배가 넘네요~~
다시 다짐하는 기분으로 시클릿슬림을 방문했습니다.
저의 목표는 우선 55kg입니다.
그 정도 되면 집에 있는 옷들을 100%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목표 달성이 되면 사진과 함께 다시 후기 올리겠습니다.
쉽게 올린 성과 보다는 성과를 이룬 뒤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더 큰 목표입니다.
목표를 이루는 그 날까지 화이팅을 외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