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5일에 슬림을 받고 세탁도 안하고 바로 착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골드겔...온몸에 다 바르고..골드겔 바르고 마사지 하는데만 거의 40~50분 정도걸려서..
그것도 운동이 되더라구요.ㅋㅋ
슬림만 입고 집에 있던 스탭퍼로 운동을 했죠.. 원래 끈기가 부족해서 운동은....오래 못했어요
드라마 보면서 스탭퍼 한 30분 정도 했구요(중간중간 조금씩 쉬면서...;)
스탭퍼가 생각보다 많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훌라후프(돌기무진 많이 달린것..지압된다는 후프..)를 좀 많이 돌렸어요..
흑..훌라후프하면서 골반있는데가
무진 아팠는데.(울퉁불퉁한 돌기가 무진많이 있거든요) 참고 또 참고 무조건 돌리고 봤죠..
운동후에 골반부위아랫배 있는데가 아프길래 나중에 봤더니 시꺼먼 피멍이..ㅡㅡ;;; (임신중 생긴 튼살에 멍까지...무진 징글...흑..;;)
슬림입고 운동을 해도 땀이 안나길래.. 어떤분이 두꺼운 옷입고 운동하면 된다해서 해봤는데..몸이 너무 둔해져서 안좋더라구요;
그래서 결국엔 골드겔 온몸에 바르고 슬림입고 가을용 츄리링한벌 입고 밖에서 한시간 뛰고..걷고 하고 집에서 스탭퍼하고 훌라후프 돌리고 했어요..
땀은..계속
많이 안났구요(겉으로 나오진 않았는데 슬림안쪽이 벗고보면 축축하더라구요)
운동을 많이 못하는대신 음식 조절을 좀 했어요..
원래 먹는걸 무진 조아하고..잘 못참는데 진짜 굳게 결심하고 꼭 참아보기로 했죠..
아침 점심은 조금씩 먹고 오후 4시부터는 아예 안먹기!!
슬림을 하루종일 입고 생활하고 싶었는데..좀 갑갑해서 허리에만 계속 차고 있었어요
지금은 무게는 5kg빠지고..바지..34입었는데 32로 줄었구요..호호호호
넘 조아요 허리 줄은게..).(... 사실 살이 너무 갑자기 불어서 못입는 옷이 한가득있거든요..(허리사이즈가
종류별로..ㅎ) 오늘 혹시나 해서 입어봤는데 들어가는거에요...+.+ 오호호호
신랑이 슬림 산다고 했을때 극구반대를 했지만..
지금은 살이 좀 빠진거 같다고 은근히 조아라해요..
다른사람들은 빠진게 티가 안난다지만..더 열심히 해서 확 빼볼랍니당~ 아..주말에 이사하는걸 도와주느라 허리벨트만 계속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된거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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