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의 출산 육아휴직

제가 시크릿슬림을 알게된지가 벌써 2~3년정도 되었던거같아요

첫아이 낳고나서 좀있다가 구입했구요...
작년 9월에 둘째 출산..

첫아이때와 마찬가지로 임신중독..
만삭도아닌 37주쯤에 30킬로그램정도 몸무게가 늘어나있었어요 ㅠ.ㅠ

이때 사진은 정확히 12월1일이구요
둘째 백일쯤 지났을때입니다
이때가 아마도 80킬로그램정도였을꺼에요

아이낳으면 첫째때처럼 쑥~ 빠지는줄알았는데..병원에서 퇴원하고 와보니 3킬로줄었더라구요..
그나마 이때는 백일쯤이어서 5킬로정도 빠진상태였구요
그뒤 식사조절하면서 5킬로정도 뺏구요..

그뒤로 75킬로정도에서는 몸무게 변화가 없더라구요..
4월부터 6개월의 출산,육아휴직을 끝내고 출근했어요
그때도 변함없이 75킬로그램..

무릎관절도 아프고 발바닥도 아프고...뒷골도 땡기고...ㅠ.ㅠ
너무 힘들었습니다

날도 따듯해졌고...시크릿슬림을 다시 본격적으로 입기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애들 아빠한테 맡겨두고... 1시간30분씩 걷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은 될수있는한 안먹었구요..
모유수유를 하다보니 좀 힘들었습니다 밤에 잠도못자고...ㅠ.ㅠ
그렇게 운동하며 7월쯤에 67~8에서 꼼짝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몇달을 살았죠..

그러다가 8월...도저히 돌잔치때에 뚱뚱한 모습을 보이기 싫더라구요
그래서 다이어트에 관한 정보찾아서 삼만리..
그러다가 어느 카페를 알게되었고...실내에서도 할수있는 운동을 찾았죠
아이들맡겨놓을려니 남편에게 미안해서...
본격적으로 식사조절과 운동을 병행하고..
틈나는데로 움직이고...그나마 67킬로쯤 되니

손목도 덜아프고해서 골드겔 사두었던걸로 맛사지하고...
그렇게 9월초 돌잔치할때까지 5킬로감량했구요
현재 몸무게 60킬로에서 61킬로 왔다갔다합니다
사진상으로는 별로 차이가 없는듯보이지만요..
20킬로그램정도 차이가 나네요..

몸에 달라붙는 옷을 입으면 확실히 차이가 나는데...ㅋㅋ
싯크림슬릿입고 찍은사진이 있기는 한데요...
헛~ 사진보니 제가 민망해요..어찌나 거구인지...ㅠ.ㅠ

현재 아침저녁으로 시크릿슬림입고 열심히 운동합니다
땀 엄청엄청나구요...너무 개운해요..
운동할때 안입으면 너무 허전하고...운동이 안되는거 같구...ㅋㅋ
암튼...현재 몸표를 55킬로그램으로 잡고있습니다
더 감량해서 추가로 올릴께요

용기 많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