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운동하기 시작한지는 50일 정도 되네요...
수유중이라서 음식조절은 절대!!! 못하고 있어요...
넘 배고파서요...
살을 빼고픈 마음은 간절하지만 꾸준히 하는것에 목표를 두려고요...
시슬 구입한지는 괘 되었네요.
첫아이 낳고 8kg찌운 살 빼려고 ...
첫아이 돌잔치때 예쁘게 빼려고 했으나, 3kg 정도 빼고 돌잔치 후에 걍 농속에 넣고 살았죠...
이번에 다시 둘째 돌잔치를 앞두고 빼려고 다시
농속의 시슬을 꺼냈습니다.
6월 중순부터 일주일에 4번 이상은 한시간씩 운동합니다.
박찬호 에어보드에서 뛰어요..
음식조절은 전혀 못하고 삼식이도 지키지 못하고...두식이만 지키면서 하고 있어요..
돌잔치를 한달여 앞두고 이젠 음식조절도 조금씩하고 삼식이도 지키려고 합니다.
162cm에 50kg으로 삼십년 이상을 살아왔는데,,
두 아이 출산하고 전 뚱보가 되었어요.
둘째 출산직후 67kg이었는데 몸조리 하고...65kg에서 내려가지 않았어요..
수술하고, 둘째다 보니 살이 더 안빠지더라구요..
체지방은 42%였어요.
50일 운동한 뒤 62kg으로 3kg 감량되었구, 체지방은 37%로 내려갔어요.
(전 체지방 측정계가 있거든요..
그래서 몸무게 보다는 체지방에 신경을 더 많이 써요..)
비록 몸무게는 3kg이지만 체지방이 5%내려갔으니 대박!!!이에요.
몸무게 1kg 줄이기 보다 체지방 1% 내리기가 더 어려워요..
그래서 몸이 많이 가벼워졌고.. 살찌고 바지 30입었는데 이젠 헐거워요..
출산전 입었던 청바지들... 허벅지에서 걸려 안 들어갔는데 엉덩이까지는
들어가요...
후크가 체워지려면 아직 10cm정도 빼야하지만요...
식이 조절 안한 다이어트 치고는 성적이 양호한것 같아요.
낼 부턴 음식 조절도 할꺼에요.
전 정말 먹는 거 넘 좋아해요..예전부터...
저와 식사하면 누구든 놀라실꺼에요...
왠만한 남자들 보다 더 먹으니까요..
남들은 그렇게 먹고 그 몸매 유지하는것이 넘 부럽다고 해요..
그래서 식이를 조절하면 금방 성공할것 같아요..
밥은 한공기까지만...(지금은 국그릇에 밥 먹어욧~~)!!!
저녁은 7시 이전에...
간식은 커피 하루2잔만!! (커피는 절대
못 줄이겠어요...임신, 수유중에도 꼭 먹었으니...)
진짜 먹고 싶은 간식이 있다면 맛만 보는 정도만 할래요...(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운동은 지금처럼...일주에 4회에서 7회로 횟수를 늘리려고 합니다.
8월 한달동안 58Kg까지 감량을 목표로 합니다. 체지방은 34%
돌잔치 끝나도 연장해서 감량도전합니다.
9월까지 54kg, 체지방 30%까지요...
그담엔 멋진 사진 후기 올릴께요..
수유를 마치고 나면 3kg정도
그냥 빠지더라구요...음식양도 많이 줄고...한 1,2주 사이에요.. (첫 아이때 경험과 주변인들의 경험상...)
그래서 목표를 54kg까지 잡았습니다.
응원해 주세요~~ ~
참, 8월 말에 또 한번 상황보고 하도록 할께요...
다욧하시는 모든 분들~~~
홧팅~~~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