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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량전 몸무게 62kg → 8kg 체중감량 → 현재 54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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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크릿과 함께한지 두달 정도 지났구요~ 참고로 전 161센티에 62킬로였답니당~
저도 다이어트 하면서 거의 매일 시트릿 싸이트에 들락날락 거렸거덩요~
그래서 다른분들도 힘내시라고..
아가씨땐 48킬로에서 50킬로 사이를 유지했었는데 우리 꼬맹이 낳고 나니까 살이 쪄서 안빠졌어요~
한 3년정도 그냥 방치하다가(맘먹은대로 쉽게 되질 않더라구요~ 애기도 봐야하공..) 올 겨울에 울 신랑 친구부부들이랑 워터피아를 갔다왔는데 저만 뚱뚱해서 충격 먹었죠..
울 신랑 기도 살려줄 겸(^^*) 다이어트를 결심했답니다..
6시 이후엔 절대 안 먹었구요~ (한달정돈 정확히 지켜줬어요..요즘은 좀 헤이해졌지만..)
밥은 두끼만 먹었습니다..
아침이랑 늦은 점심..양도 반으로 줄였구요~
간식도 전혀 안했어요..과일도 멀리할 정도로..
지금은 위가 줄었는지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낀답니다..
그래도 고기 먹을일이 있을땐 조금씩 먹어줬어요~ 양은 많지않게..
벨트는 잘때하믄 안되는데 잘때 두르고 잤어요..(제가 잠버릇이 좋아 고대로 누워 잘 자는편이거덩요~^^;;)
그래서인지 아침엔 꼭 화장실을 간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운동은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밥부터 먹고 한시간쯤 뒤에 풀세트로 온 몸을 두르고 스텝퍼를 50분씩 했답니다 (첨에 2주는 40분했구요)
그리고 저녁에 다시 골드겔로 맛사지한담에 50분하구요~ 그러니까 하루에 두번씩 했어요~
운동하면서 녹차물 차게 만들어 뒀다가 수시로 먹었어요~
사실 제가 물을 별로 잘 안먹거덩요~
그래서 챙겨먹을려고 해도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운동하면서는 꼭 먹었어요~
그리고 골드겔로 맛사지 하는건 손으로 하니까 넘 손목이 아파서 이마트에서 맛사지하는기구 문어발(3800원인가..)사서 그걸로 문지르니 훨씬 시원하고 손목에 무리도 안가더라구요~
팔뚝 종아리 허벅지 배 문지르는데 한 20분정도 들어가는것 같네요~
열심히는 안 문지르는데 하여튼 겔바르고 옷 입고나면 20분 정도 지난것 같아요~
이렇게 두달정도 지나니 ㅋㅋ 울 꼬맹이 하는말(지금 40개월인데요~) "아빠는 뚱뚱하고 나는 날씬하고 엄마는 내가 애기땐 뚱뚱했었는데 지금은 날씬해" ㅋㅋ 고녀석이 보기에도 빠지긴 좀 빠졌나봅니당~
울동네 애기엄마들도 두달에 8킬로면 경이적이다고 감탄들해요~
사실 시크릿 싸이트에 와보면 평균도 못한 수준인데...ㅎㅎ
지금은 정체기인지 잘 안빠지네요~ 헤엑..
사실 제가 좀 마니 느슨해지긴 했어요~ 다시 박차를 가해서 48키로까지 만들어볼랍니다
그때 또 올릴께요~ 여러분도 화이링~~!!
p.s: 다이어트하기 바로 전에 찍은 사진인데요~
옷속에 감춰진 살들이 많답니다~
제가 한 팔뚝 하거덩요~
팔뚝이랑 허벅지,종아리 한 4센티 정도는 줄었어요~
허리는 15센티정도 줄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