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힘들고 스트레스 쌓이는 다이어트보다 일상 속에서 작은 생활습관 변화만으로도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니트 다이어트(Neat Diet)가 새로운 다이어트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니트 다이어트란 비운동성 활동 열 생성의 약자로, 특별히 운동을 하지 않고도 일상생활 중에 활동량을 늘려 칼로리를 소모하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다이어트 방법은 크게 힘을 들이지 않고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것이라는 점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을 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평소의 생활습관을 칼로리가 많이 소모되는 쪽으로 습관을 들이기 때문에 굳이 다이어트를 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다이어트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이 이 다이어트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활 속 니트 다이어트
니트 다이어트는 생활 속에서 칼로리 소모를 늘리는 쪽으로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같은 움직임이라도 조금 더 신경 쓴다면 운동하지 않고도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
1. 지하철에선 앉지 말고 서 있자
앉아서 가는 것 보다는 서서 가는 것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한다.
(지하철 앉아서 가기 : 36kcal, 서서 가기 : 58kcal)
2. 할인점에서 카트 대신 바구니 이용 하기
카트를 밀면서 쇼핑하는 것 보다는 바구니를 들고 쇼핑하는 것이 1.8배나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한다. (카트 이용 : 66kcal, 바구니 이용 : 115kcal)
3. TV 볼 때 똑바로 앉아서 보자
TV시청
시 쇼파에 푹 잠겨서 보지 말고 똑바로 앉아서 보자. 바른자세로 의자에 앉 는 것은 안락의자에 기대어 앉는 것보다 1.5배의 열량을 소모한다. (가만히 앉아있기 : 36kcal, 허리에 힘주기 : 54kcal)
4. 움직이면서 전화 통화하기
하루에 못해도 10통은 주고받는 휴대전화, 통화할 땐 되도록 주변을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면서 받자.
제자리 걷기 운동을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앉아서 통화하기 : 34kcal, 서서 통화하기 : 66kcal)
5. 자녀와 몸으로 즐기는 활동하기
TV 보기와 같은 비활동적인 생활이 소아 비만을 부른다. 장난 삼아 하는 몸싸움, 공놀이 등은 TV 보기의 2배 이상 열량을 소모시킨다.
(TV보기 : 35kcal, 몸 싸움하기 : 196kcal, 공원에 나가 20분간 자전거 밀어주기 : 182kcal)
6. 리모콘을 버리자
누워서 리모컨을 작동하는 것보다 TV채널을 바꾸기 위해 자주 왔다 갔다 하게 되면 제자리 걷기와 같은 열량을 소모한다. (TV채널 바꾸기 : 66kcal)
7.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계단을 이용하자. 계단을 이용하면 수영할 때와 비슷한 열량이 소모된다. (계단 오르내리기 : 247kcal) 8. 대화는 서서, 목소리는 크게 대화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열량이 소모된다. 당연히 손동작을 많이 하고 발성을 크 게 하면 더 많은 열량이 소모된다. (조용히 대화하기 : 33kcal, 크게 떠들기 : 58kcal)
9. 집안일 할 때 신나는 음악 틀어놓기
청소나 설거지를 할 때 신나는 음악을 틀어놓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몸을 더 흔들게 돼 열량 소모가 많아진다. (가벼운
청소 : 69kcal, 춤추기 : 150kcal)
10. 서서 빨래 개기
빨래를 바닥에 놓는 것보다 테이블 위에 놓고 선 자세로 빨래를 개면 앉아서 빨래 를 개는 것의 2배 이상의 열량이 소모된다. (앉아서 빨래개기 : 43kcal, 서서 빨래개기 : 87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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